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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 고흐 3
 작성자: 사강  2010-10-19 17:40
조회 : 4,444  

고흐의 마지막 거처 오베르 쉬르 우아즈...  <까마귀 나는 밀밭>

 유어예가 찾아낸 명화속 프랑스 <프랑스 어브 유어예>에서 스캔했다.

고흐에겐 목사였던 시절이 있었다. 어렵게 살아가던 탄광촌 사람들의 힘든 삶을 틈틈이 그림에 담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 당시의 <감자먹는 사람들>이다.
너무나 열성적으로 일을 하는 고흐를 전도사 양성 학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마저도 그만 둘 수 밖에 없자 고흐는 크게 실망한다.
고흐는 가난하지만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고흐가 평생 존경햇던 농민 화가 밀레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
 
 
동생 테오는 형의 늘 스폰서였다.
형의 재능과 열정을 알아주는 유일한 사람이었을 거다. 동생 덕에 다시 파리로 돌아온 고흐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벤스나 들라크루아의 그림을 보며 색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열심히 연구한다.
또 파리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본 판화의 마음을 빼앗긴다.
나중에는 일본 판화에서 배운 색채와 구도로 훌륭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아직 자신의 세계를 인정받지 못한 고흐는
남을 헐뜯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다.
될 수 잇으면 남의 그림을 좋게 보아 주려는 고흐에게 심한 말들은 큰 상처가 되고..
방탕한 파리 생활에 진저리가 나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아를 같이 햇볕이 더 많은 곳으로 가고 싶다.
테오에게 이렇게 말하고 훌쩍 프랑스 남쪽에 잇는 아를로 떠난다.
아마도 고갱이 떠나기 전까진
고흐에겐 가장 아름답던 아를의 시절일 것이다.
그의 해바라기 작품들과 밤의 카페테라스. 침실과 같은 작품등 모두 밝은 작품들은
다 이 시절의 그림들이다.
고흐에겐 아를의 시절이, 이중섭에겐 통영의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 않는가..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고흐......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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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ivory
사강님 오랜만입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 그림이 아래위가 바뀌었네요.  고호가 그린 최후의 그림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세 갈래 길 중  고호는 어느 길을  선택하고 싶었을까요.
  10-10-20 17:17  답변 삭제
사강
늘 예리하신 지적 감사드립니다.오래전 제 블로그에서 바삐 퍼오다 보니...... 여전히 앤서니 브라운의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장~~다시 정정하고 글쎄요 전 아직도 하근기라 고흐의 마음까진 알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론 고흐답지 않은 <감자먹는 사람들>이란 작품을 시립미술관에서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물론 제 일과도 상관있어서 더 관심있게 보았지요. 오히려 고흐가 이런 리얼리즘적이 작품을 지속했더라면 우리가 말하는 불법처럼 깨달을 수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해보곤 했었어요. 그러고 보니 <까마귀가 나는 밀밭> 세 갈래의 길도 의미가 있군요. 이 세 길중에서 고흐는 늘 느을 방황하다 자살했을 거 같군요. ivory 님 감사합니당   10-10-20 19:16  답변 삭제